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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베어 50cm 생산 관련 재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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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인선 (152.♡.155.34) 작성일24-01-02 17:49 조회1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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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전에 누리베어 50cm가 45cm로 변경된 데 대해 의견을 남긴 적이 있는데

50cm를 다시 생산해야겠다는 답변을 받고 너무 기뻤더랬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고,

그 후 다른 분께서 50cm 재생산을 문의하는 글을 다시 올리셨던데

그 글의 답변으로는 생산계획이 없다.는 단호한 글이 달려있는 것을 봤습니다.


두 답변을, 서로 다른 담당자가 달았을 수도 있고,

같은 담당자인데 계획이 변경되어서 다른 내용으로 달렸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경위로 재생산 계획이 취소되었는지 궁금하고, (아예 검토한 적도 없었는지도 궁금하고)

지금이라도 50cm재생산 계획을 수립할 수는 없을지도 궁금합니다.


45cm는 안았을 때...쏘옥 들어오지 않아서 그 후로 저도 더 이상 구입을 하고 있지 않은데

물론 45cm가 잘 팔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객관적인 포옹감(?)이 50cm가 훨씬 좋은 것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참 포기하기가 어렵네요.


명확한 답변을 받고 싶습니다.


아래는 최초 제 글과 그에 대해 긍정적이었던 답변 글입니다.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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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누리토이즈입니다.

고객님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랬동안 저희 누리베어를 사랑하여 주신 것 더욱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누리베어 50cm의 크기를 변경했던 것은 거래처에 납품을 하는 과정에서 단가에 대한 인하 요구가 있어서 비슷한 두가지 크기를 모두 생산하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에 45cm만 생산하고 50cm를 생산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고객님의 제안을 듣고 보니 크기에 민감한 인형이다 보니 50cm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원단을 발주하고 다시 입고되는 과정은 장기 계획에 의해 진행되기에 3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준비되는대로 50cm 제품을 만들어서 쇼핑몰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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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 누리베어를 처음 만난 게 2014년인데
>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현재는 11마리 데리고 있는 자칭 '누리베어 마니아'입니다.
>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게 50cm짜리인데,
> 이유는
> 크기가 가장 안기에 부담없고 품안에 쏘옥 들어와서 안고 있을 때 기분이 좋아서였어요.
>
> 그런데 얼마 전에 지인이 (제가 누리베어마니아라는 걸 아시고)누리베어를 선물해줘서 기존 50cm대신 45cm로 규격 변경이 있는 걸 알게되었는데
> 이게 규격이름에서는  비록 5cm차이지만 입체에서 5cm차이라는 게 꽤 큰 것인지는, 안았을 때 매우 작게 느껴지고 기존에 50cm의 특별한 장점이었던 품안에 딱 맞게 쏘옥 들어오는 그 느낌이 사라진 걸 느끼고서 알았습니다.
>
> 질문
> 1. 왜 유독 50cm만 사이즈다운을 하신 것인지, 크기를 살짝 줄여서 솜 등 비용절감을 위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땐 50cm를 그대로 두고 차라리 가격을 인상했던 게 더 나았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50cm규격이 갖고 있는 특장점이 사라져서 상실감이 매우 크네요.
> 그런 기획에 대해 세심하게 접근을 못 하신 게 아닌가 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 그저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면 이런 의견이 무시하고 넘어갈 만한 의견이겠지만 고객입장에서 50cm와 45cm를 실제로 여러 사람이 안아보고 그 느낌을 비교.분석하고서 추진하셨다면 분명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그렇습니다.
>
> 2.
> 생산설비 조정이 완료되어 기존의 50cm생산재개는 어려운지요?
> 50cm를 평생 모을 계획이었는데 45cm를 실제로 안아보고 실망감이 커 일단 중단하였습니다.
> 45cm를 다시 50cm로 사이즈업(필요하다면 가격인상 병행)하거나,
> 또는 두 규격 모두 생산. 판매 등 추진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
> 부디 지나가는 고객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의견쯤이라 치부해버리지 마시고, 회사 내 기획담당자(부서)에 꼭 전달되어서 진지한 검토 후의 답변을 듣고 싶은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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